협동조합은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이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유럽과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금융, 소매, 생산,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페인 기업순위 9위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80,000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협동조합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는 지역 총생산의 30%를 협동조합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덴마크 생협은 소매시장의 37%, 프랑스는 소매금융의 60%를 협동조합이 차지할 정도로 협동조합은 널리 알려진 사업형태입니다.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복원, 일자리 창출, 공정한 시장을 만들어내며 많은 나라에서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협동을 경쟁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시작해보려는 청년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협동을 시작할 수 있는 학교가 문을 엽니다. 협동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